10월 9일 기도 모임 강론 - 새천년복음화사도회 정치우 안드레아 회장님.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저희가 9월초에 새롭게 새천년복음화사도회의 임원진들이 구성되었습니다.
10월부터 그 첫 임무를 하게 되었는데 오늘 사회를 보신 분이 기도운동추진국장 이십니다.
원래는 잘 웃으시고 하는분이신데 처음 기도진행을 맡으시게 되어 많이 떨려서 그러신 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 나와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이처럼 무척 떨리고 힘든일입니다.
기도모임이 원래 첫째주에 있는데 이달은 오늘로 옮겨서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드리고자 하는 말은 ‘복음화는 사랑의 사업이다.’입니다.
세계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여행이 크루즈 여행이라고 합니다.크루즈 여행이란 커다란 유람선을 타고 세계 곳곳을 다니는것입니다.
그 배에는 여러 편리한 시설이 다 있어서 침실(잠자리), 사우나, 수영장, 레스토랑, 오락실등 그 배안에만 있으면 모든 것을 다 할수 있는 그런 배입니다.
이런 여행을 외국에서는 노년기에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 70년대로 기억됩니다.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방영된 외국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제목은 ‘사랑의 배’로 크루즈 여행중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중심으로 엮은 내용입니다. 신혼부부, 연인들, 가족, 노부부등이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이 배를 타고 여행하면서 일어나는 다양한 종류와 다양한 내용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갑니다. 가족간의 불화, 시기, 질투, 부부싸움등 여러 가지 사건, 사고등을 통해서 모든이들이 갖고 있는 평범한 고충들을 스스로 어떤 상황을 통해 극복하거나 주변의 도움으로 이야기는 해피엔딩, 사랑의 모습으로 끝나는 결론을 내리는 내용입니다.
이 드라마를 우연찮게 미국에서 있을 때에 보게 되었는데 매주 연속극으로 나오는 그 드라마를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각 개인의 고통, 괴로움, 고뇌가 주어졌을 때 같이 타고 가는 승객들, 승무원까지 그 문제를 도와서 원만히 해결해가는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도움도 주고 하는 모습을 보고 왜 그런 모습이 드라마화 되었을까 생각해보니 우리 안에 그런 착한 심성이 사람의 마음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승무원, 승객 모두가 옆 사람의 어려운 일을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서로 도와주면서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새천년복음화사도회라는 사랑의 배’에 탔습니다.‘복음화’라는 커다란 사랑의 배를 타고 항해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고통도 따를 수 있겠고, 또 어떤 이는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갑니다. 우리가 가는 그 사랑의 배 안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분이 있다면, 우리는 함께 도와주고 우리와 함께 행복을 누리며 가게 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 세상을 혼자서 살수만은 없습니다. 어떠한 가정을 이루려면 서로 모르는 이들끼리 만나서 행복이라는 목표 아래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고 서로 서로 도우면서 많은 노력을 해 나아갑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많은 것을 보며 갑니다.
우리들이야 말로 ‘하느님 백성 공동체’로서 보통보다 다른 어떤 노력이 필요합니다. 서로 기도하고 보충해주고 감싸주고 나누고 섬기고 사랑을 실천할 때 ‘사랑의 배’를 목적지까지 갈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런데 그 배에 탄 사람들이 나만 잘가면 되니까 옆의 사람은 관계할 필요가 없다고 울타리를 치고 적대시 한다면, 그 배안에서 함께 누릴 행복은 그만큼 줄어듭니다. 그만큼 갈등이 생길 것입니다.
하느님 사랑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고 다함께 잠겨야 합니다. 내가 하느님 사랑을 받고 있다면 다른 이도 하느님 사랑을 받게 되어야 합니다. 내가 칭찬을 받고 있다면 다른 이도 칭찬을 받게 되어야 합니다. 그러난 우리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파하는 것처럼 남이 나보다 나으면 금방 견제를 합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성령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합니다. 시기심, 이기심, 질투심, 교만함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 빈자리에 주님을 주인으로 모셔놓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안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모습을 전혀 볼 수가 없습니다.
배안의 모든 공동체가 사랑을 나눌 때 순풍에 돛달 듯이 앞으로 전진 할 것입니다.
그러나 배안의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지 않고 일치하지 않고 금이 가고 깨지는 소리만 들린다면 선장은 더 이상 배를 항해할 수 없어서 배를 멈추고 고장이 난 곳을 수리 해야만 다시갈수가 있습니다.
새천년복음화사도회도 소공동체와 각 국 임원들 새롭게 복음화연구소등 모든 분들이 사랑과 나눔이 실천될 때 이‘사랑의 배’는 모든 이들이 부러워하고 함께 타고 가는 희망의 배가 될 것입니다.
이 노력은 우리 모두가 개개인의 삶에서부터 출발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새로운 모든 임원, 새로 재편된 공동체회원, 새로운 복음화연구소임원 모든 분들이 새로운 인식의 대전환을 가져와야만 한다고 봅니다.
새로운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가졌던 모습에서 좀 달라져야 합니다.
살아 계신 하느님을 닮아서, 살아계신 하느님이 우리 인간을 사랑하기 위해서 존재하시듯이
우리도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 그 시간과 열정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복음화 사업은 곧 사랑의 사업입니다. 우리가 사랑을 실천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나 자신부터가 사랑의 사람이 되어 그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섬기십시오. 우리는 하느님을 증거하고 그 안에서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유행가 가사를 보면 ‘당신은 사랑받기 태어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사랑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누가 하느님의 사랑을 보겠습니까? 우리부터가 사랑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복음화 사업은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응답한 사람들입니다. 복음화에 사랑으로 무장되어 목숨을 바쳐야 합니다. 목숨을 바치십시오. 적당히 사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이름만 걸려있는 사람은 안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그것 자체가 영광입니다. 그것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기회는 아닙니다. 저는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때마다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왜? 열매를 맺지 못하고 저렇게 소모적일까 하고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열매를 잘 가꾸어서 가을에 추수를 해야 하는데 그것이 시간만 간다고 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농부는 목숨을 다해서 기르고 보살펴서 씨와 열매를 맺도록 내 생명과 같이 최선을 다합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