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각의 종소리

2016. 1. 1. 오전 3: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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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보신각의 종소리

김형풍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새해를 맞는

그 찰나에 맞춰

보신각의 종소리는

온 장안에 울려퍼지고

온 나라 TV 앞에선

술잔을 높이 들어

초 읽기로

목청 높여 외치며

바뀌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다


하늘과 땅 사이를

뒤흔들며

새해가 열리는 순간에

보신각 종소리는 울려 퍼지고

추위를 잊은 채

수 많은 시민의 환호가

동시에 와아아! 

새해를 맞는다


 

댓글 2

  • 2016년 1월 13일 오후 11:25

    미사를 마치고 저녁을 맛있게 먹고 12시가 되기 전에 들어와 꼬맹이까지 모여 묵주기도를 하며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감사하는 시간으로 행복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 2016년 1월 15일 오전 7:00

    네에, 제야의 타종 소릴 들으며 함께했던 그날 밤이 아주 좋았습니다.

감동, 글/그림/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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