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중에 울리는 핸드폰 소리

2012. 11. 12. 오후 6: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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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미사중에 울리는 핸드폰 소리

                                        김형풍/암브로시오

 

주일 미사를 보기 위해,

성당 마당에 들어 서면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목에 걸린 푯말이 보인다

" 핸드폰 전원을 꺼 주세요"

 

성당 안으로 들어 가도,

 

" 햔드폰 전원을 꺼 주세요 "

임원들의 목에 걸린 푯말을 볼 수가 있다.

 

미사 봉헌 전에도 전례를 맡아 보는 사회자가 마이크로,

" 핸드폰 전원을 꺼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또 다시 당부를 한다.

계속 주의를 주는데도 무슨 생각을 멍청히 하고 있는지 잘 챙기지 않고

미사 중에 핸드폰 소리가 울리도록 하는 신자가 있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조용한 분위기를 완전 망치는 경우다.

오늘도 신부님 강론 중인데,

요란한 핸드폰 소리가 울려대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찬물을 껴얹은 듯 신부님 강론이 잠시 멈추게 됐다,

 

분위기는 무언의 술렁임과 그 실수한 사람을 이해하는 쪽 보다는

그렇지 않은 쪽이 거의 대다수 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에게 뭐라 할 수는 없는 것이고,

모두의  공동 실수로  받아 드리는 무거운 분위기로 바뀐다.

 

신부님께 죄송스러워 무겁고 숙연한 분위기가 되어 버렸다.

한 사람의 실수로 좋은 미사 분위기가 엉망이 된 것이다.

이것은 상식 이하의 부주의로 참 신앙인으로서 취할 태도와 행동이 아니다.

미사 드리는 그 1 시간을 못참고 세속이 궁금하여 핸드폰을 열고 있었다면

정서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심리적 치유가 필요한 사람이다.

성당에 갈 때는 핸드폰을 집에 두고 가는 편이 마음이 편안 하다.

아니면 성당 가기 전에 아에 전원을 끄던지,..../

 

물론, 신이 아닌 이상 실 수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들은 다시 한 번 크게 반성을 하고

그런 경솔한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아니 될 일이다.

신자는 누구나 최소한의 예를 갖출 줄을 알아야만 한다.

댓글 2

  • 2012년 11월 14일 오후 11:35

    너무나 옳으신 말씀입니다. 혹간에는 신부님이 너무힌신다고 말하는 분도 있지만 미사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습니다.

  • 2012년 11월 19일 오후 6:45

    찬미예수님! 동조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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