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에라 폴리스 (Hierapolis) - 파묵칼레 (Pamukale)
히에라 폴리스는 지금의 터키어로 파묵칼레라고 하는데 그 뜻은 '목화성(Coton Castle)'
이라는 뜻이다.
온천물에 다량으로 포함된 칼슘의 축적으로 멀리서 보면 흡사 만발한 목화송이로
뒤덮힌 성과 같이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파묵칼레는 세계적인 자연의 비경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이 온천물은 섭씨 35도로 특히 심장병 소화기 장애. 신경통 등에 특수한 효과가 있다고
해서 우리는 가장자리에 걸터 앉아 따뜻한 온천물에 발을 담궈서 발 장구를 치면서피로를 풀었다.
이 곳은 성소가 있는 도시 (City of Hieron) 였으며 후에는 거룩한 도시 (holy City)라는
뜻으로 변하였고 인구 7000명이 살고 있던 고대 도시이며
일찍부터 초대 교회가 설립되었지만 성경에서는 단 한 번 언급되고 있다.
콜로사이서 4장 13절에 에바프로와 필립보가 복음을 전한 곳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사도 바오로가 제3차 전도여행(53-58 세기 경)시 에페소에서 27개월 약 3년 반을 머물면서
전도할 무렵 그의제자 콜로사이 출신 에파프라스가 콜로사이 교회를 세웠고
(콜로사이 1장 6-7절)
근교 라우디케이아와 히에라 폴리스에도 교회(콜로사이 4장 12-13절)를 세웠다.
히에라 폴리스 뒷산에는 필립보가 5-6세기에 세운 요한 (12장 20-26절) 필립보 순교
기념관이 보존되고 있다.
사도 필립보는 여기서 전도하다가 도미시아누스황제 (81- 91년 재위) 박해 때 순교하였다고 한다.
기록에 의하면 리오디케이아 - 히에라 폴리스 - 콜로사이 지역에는 남자만 10,000명
이상 되는 많은 Dia Spora Jew 들이 살았다고 한다.
이곳은 상업도시로 발전 되었고 직조업이 크게 발달하여 양털 기술자 . 카페트. 직조자.
염색 기술자들이 많았고 이곳에서 만들어진 카페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히에라 폴리스 유적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큰 공동묘지이다.
이곳에서 약 1,200개 이상의 석관이 발견되었고 소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동묘지 중의 하나이다.
봉분은 문을 통해서 지하로 내려가면 관이 있고 개인과 가족들 여러 형테의 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