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요한 성당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숨을 거두시기 전, 제자 요한에게 당신의 어미니를
맡기셨다. (요한복음 19장 26-27절)
요한은 성모님을 모시고 예루살렘에서 에페소로 옮겨와서 지금의 에페소 시내 성모성당터에서 살았고 죽어서는 에페소 서족 언덕 뒷산에 묻혔다고 하는데, 요한이 묻힌 곳에 4세기에 목조 성당이 건축되었다.
유스티아누스 치세 때 (A.D. 527)는 돌과 붉은 벽돌로 거대한 대성당으로 증축 되었으나 8세기 때 이슬람의 침입으로 파괴되어 오늘날은 페허 위에 수많은 유적의 흔적만 남아 있으며,
십자형 성당 한복판 대리석 기둥 네 개가 서 있는 곳이 요한 사도의 무덤이라고 한다.
에페소, 베르가모, 필라델피아 등지에는 비잔틴 시대에 요한 성당이 세워진 반면 바오로 성당은 전혀 없다.
이는 소아시아 지방에서 바오로보다는 요한의 영향력이 컸다는 증거라 한다.
요한 성당인 바실리카로 들어가는정문
성요한성당의 세례터 (침례)
사도 성 요한의 무덤
성당 지하에 성 요한의 무덤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유해은 없고 비어 있다.
요한성당을 축소 복원한 모형
이 요한 성당은 아르테미스 신전 기둥들을 가져다가 지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