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하지 못하는 동물들이지만,
요즘은 눈 빛을 통해 말을 하고 있음이 느껴져요.
어른들이 집안의 화초에 물을 주시면서
꽃과 대화를 나누시는 것도
매일 매일 자라는 화초의 생명이 느껴지시기 때문이겠죠?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와 아름답게 공존하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가축을 도축할 때도 생명의 존엄성을 생각해서 했음 싶고...
한양대 병원에 관절염 쪽에 권위있는 박사님께서
(이 분 참 맘에 드는 분인데, 본인은 월급의사라 돈은 한양대에 벌어주는 거람서요?)
길에서 고양이를 보면 반갑고 살아있어주어 고맙다 하시더라구요.
왜냐면 고양이가 관절염에 좋다는 소문이 퍼져
많은 사람들이 무고한 고양이를 너무도 많이 잡아댔다해서....
그러지 말라시던데요...
이 동네도 노숙 고양이들이 꽤 많던데
불어나는 걔들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두 갸들 볼 때마다 자기 식솔들과 함께 이쁘게 잘 살아줬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쌀쌀했지만,
황사도 많지 않은 포근한 봄 날씨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울 집 강쥐도 산보할 수 있는 기회가 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