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9. 그렇습니다. 주님은 내가 편히 쉴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2006. 9. 8. 오후 11:42:54

글자

연중 제22주간 토요일 루카 6,1~5

 

 

오늘 복음은 안식일에 대한 논쟁사화로서 이렇게 끝납니다.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에 주인이다."

사람의 아들이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그 안식일의 본뜻은, 하느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보니 좋더라" 하신 그 창조를 음미하며, 하느님의 평화와 자유,

그리고 안식을 누리는 날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아들이신 주님께서, 바로 이러한 안식일의 주인이시라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내가 편히 쉴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하느님의 창조를 음미하며 평화와 자유와 안식을 누릴 수 있는 장소입니다.

 

원래 좋게 창조된 '나'는 원죄로 말미암아 인간의 본능에 휘말려 노예가 된

나머지 상처를 주고받으며 구속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나를 주님께서는 당신의 십자가 안으로 받아들여 죽음으로부터 부활하심

으로써 나를 해방시키셨습니다.

 

그리하여 나에게 평화와 자유와 안식의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신비, 이 안에서만 우리는 진정한 평화와 자유, 그리고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죽음과 부활의 신비를 음미하고 묵상하며 진정한 평화와 자유를

누리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 미카엘 신부 복음 묵상집에서... 

댓글 1

  • 2006년 9월 10일 오후 9:53

    항상 봉사하시구 .수고많으신 형제님 감사 합니다^*^ 주안에서 안식을 누릴수있습니다 . 이글이.마음에 와...담아 가렵니다 ^*^ 좋은 하루되셔요^*^

9/12. 하느님의 뜻 안에는 내가 짊어져야 할 십자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06.09.11조회 369/11. 사람을 살리는 데는 항상 도전이 있습니다.06.09.10조회 369/09. 그렇습니다. 주님은 내가 편히 쉴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1]06.09.08조회 399/08. 절식과 기도가 매일 필요한 '나'임을 절감합니다.06.09.08조회 409/07. 주님의 제자란, 주님의 말씀과 모습에 압도당한 나머지 주님을 향해 떠나는 사람입니다.06.09.06조회 389/06. 기도에서 하루의 삶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정리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06.09.05조회 369/05. 말씀에는 나를 변화시키는 창조적인 위력이 담겨 있습니다.06.09.05조회 389/04. 믿는 우리는 궁극적으로 긍정적인 감각을 가진 사람들입니다.06.09.04조회 389/01. 기름을 준비한다는 것은 주님의 뜻을 따른 내용의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06.08.31조회 398/31. 힘들었지만, 행복한 종의 하루였음을 느끼며 잠자리에 드는 오늘이시기를06.08.30조회 388/30. 경우에 따라 얼마든지 바리사이들과 같은 위선자가 될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06.08.29조회 378/29. 세례자 요한의 죽음이 의미하는 것은, 겸손[1]06.08.28조회 388/28. 주님의 진노를 받을 만한 잘못이 나에게는 전혀 없을까06.08.28조회 388/27. 베드로의 신앙고백06.08.27조회 398/26. 나에게 주어진 어떤 위치가 있다면, 그 위치는 궁극적으로 섬기기 위한 위치입니다.06.08.25조회 378/25. 하느님의 사랑과 이웃의 사랑은 늘 서로 보완되며 내 안에서 성장합니다.06.08.24조회 378/24. 하느님의 뜻에 적극적으로 응하는 하루가 되시기를06.08.24조회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