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 신자인 우리는 근본적으로 파스카의 신비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2006. 5. 24. 오후 8: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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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6주간 목요일 요한 16,16~20

 

 

예수님 당신의 죽음과 부활을 염두에 두고 말씀하시는 오늘의 짧은 복음에는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더 이상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조금 더 있

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라는 구절이 세번 반복됩니다.

 

이 구절에서 "조금 있으면 나를 더 이상 보지 못할 것이다."라는 말씀의 뜻은 

예수님 당신의 죽음을 의미하고, "다시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라는 말씀의 뜻은 죽음으로부터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시는 예수님 당신의

부활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이어집니다.

"너희는 울며 애통해하겠지만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

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너희는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근심에 잠겨 있던 제자들은 주님의 부활로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상태로 바뀜

니다.

 

파스카의 신비는 건너감입니다.

고통에서 즐거움으로, 근심에서 기쁨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말입니다.

신자인 우리들은 근본적으로 파스카의 신비를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근심에서 기쁨으로, 죽음에서 생명에로 넘어가는 파스카 신비를 구체적

으로 살아가며, 주님께 영광과 찬미를 드리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홍 미카엘 신부님 복음 묵상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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