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 새로운 계명

2006. 5. 21. 오후 6:18:15

글자
          부활 제 6주일 요한 15,9~17

 

 

맹신부 : 주님, 벗과 종의 차이가 뭡니까?

 

예수님 : 벗은 친구의 마음을 알고, 종은 주인의 마음을 모르지.

 

맹신부 : 주님, 제가 당신의 마음을 모르면 당신의 종이겠네요?

 

예수님 : 그렇지. 그리고 네가 나를 친구처럼 옆에 두면 너의 벗이 되고.

 

                                

 

맹신부 : 주님, 사랑과 미움의 촌수는 얼마나 됩니까?

 

예수님 : 1촌이야.

 

맹신부 : 그럼 사랑과 관심과의 촌수는요?

 

예수님 : 2촌이야.

 

                                     

 

맹신부 : 주님, 한 말씀만 하소서.

 

예수님 : 서로 사랑하라.

 

맹신부 : 어떻게요?

 

예수님 :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맹신부 : 주님, 당신 사랑 안에 머물고 싶습니다.

 

예수님 : 그러면 내 계명을 지켜라.

 

맹신부 : 당신 계명을 지키는 것이 너무 힘든데요?

 

예수님 : 종처럼 지키니까 그렇지.

 

                                   

 

 

예수님 : 바보야?

 

맹신부 : 바쁜데 왜 자꾸 부르세요?

 

예수님 : 널 사랑하니까!

 

맹신부 : 저를 사랑 하신다면 절 가만히 좀 두세요. 저도 자유로워져야죠.

 

예수님 : 그래도 너와 함께 이야기 하고 싶은걸.

 

맹신부 : 저도 알아요. 그래서 당신과 어떻게 하면 간단하고 알차게 이야기할까

         를 책을 보고 연구하고 있는 중이잖아요. 

 

 

댓글 1

  • 2006년 5월 22일 오전 12:25

    서로 사랑하여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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