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4주간 월요일 요한 10,11~18
오늘 복음은 착한 목자에 대해 들려줍니다.
"나는 착한 목자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착한 목자이신 주님은 나를 아십니다.
나의 모든 처지를 아십니다.
내가 어떠한 상처로 괴로워하고 있는지, 내가 지금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내가
지금 어떠한 위험에 처해 있는지 모두 아십니다.
이토록 나를 구석구석 아시기에 나를 인도하시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토록 나
를 깊이 아시기에, 나를 향한 애정 어린 희생을 마다하실 수 없습니다.
마침내 목숨을 바치십니다.
악의 세력으로부터 나를 살려 내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러기에 나는, 나를 샅샅이 아시는 목자이신 주님께 나의 모든 상처, 결함,걱
정, 죄스러움까지도 열어 보이며 주님의 인도와 보살핌에 한없이 자신을
맡기고 의지합니다.
오늘도 목자이신 주님의 보살핌으로 든든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홍 미카엘 신부님 복음 묵상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