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그대에게 커다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요구하시지 않습니다.
하느님은 그 상황에 필요한 만큼만을 원하십니다.
아아,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그렇듯 엄격하시지 않다는 사실은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우리는 우리가 지금 하는 이상으로 더 잘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느님의 거룩한 섭리를 사랑하고,
그분의 팔과 가슴에 안기는 것말고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나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에서 아주 큰 즐거움을 누리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즐거움이 없을지라도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잃어버리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오상의 성 비오 신부어록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