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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되기 위하여 -
그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필요에 의함이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해야 합니다
그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그 무엇 때문이 아니라
좋아 하기 때문에 좋아 해야 합니다
그 누군가와 이별을 해야 한다면
실망 스러움과
내 욕심을 채우지 못함 때문이 아니라
단지 사랑하고 좋아하기 때문에
이별 해야 합니다
헤어졌던 그 누군가와 다시 재회를 한다면
사랑한다는 말도
좋아한다는 말도
필요치 않습니다
지나온 시간들이 하나란 이름의 꽃말을 위해
밑거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랑하고 좋아하다가도
때론 이별도 합니다
하지만 영원한 헤어짐이 된다면
잘못된 만남의 비극적 종말일 뿐입니다
재회 할수 있다면
그것은 아름다운 축복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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