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
웃는 것이 망치의 노동이란다.
죽도록 깔깔대는 본성 때문에
못만 보면 망치는 신들린 굿쟁이가 된다.
못이 꼬꾸라지게 반항도 해보지만
망치는 비스듬히 웃고만 있다.
굿판을 펼쳐놓고 웃을 뿐이다.
못만 보면 깔깔대는 망치에겐
세상의 모든 것이 못으로 보인다.
망치/ 빌린글
2009. 12. 22. 오후 1: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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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22. 오후 1:43:12
망치
웃는 것이 망치의 노동이란다.
죽도록 깔깔대는 본성 때문에
못만 보면 망치는 신들린 굿쟁이가 된다.
못이 꼬꾸라지게 반항도 해보지만
망치는 비스듬히 웃고만 있다.
굿판을 펼쳐놓고 웃을 뿐이다.
못만 보면 깔깔대는 망치에겐
세상의 모든 것이 못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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