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안에 나타나는 중독증/섬돌선교사

2007. 8. 7. 오후 6: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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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안에서 나타나는 중독증 우리들 삶 안에는 보이지 않는 중독 증상들이 수 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처음 대수롭지 않게 한번 두 번 했던 것이 어느새 돌이킬 수 없는 영역에 빠져들게 되어 가산을 탕진하고 가정이 파괴되는 가운데 거리로 나가 노숙자의 신세로 전락하게 됩니다. 보이지 않는 중독 증상은 참으로 무섭습니다. 호기심에 시작한 대마초에 맛 들어버려서 어느새 아편으로 바뀌고 환락에 빠져들다가 결국 수용소로 끌려가는 불운을 맞이하나 하면 장난삼아 시작한 노름이 어느새 큰 도박으로 변해 가산을 탕진해버리고 빗 더미에 올라서는가 하면 온 가족이 거리로 쫓겨나가는 비참함도 겪습니다. 중독 정상은 삶 안에서만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종교가 필요하지만 종교를 잘못 선택하여 종교에 심취하지 않고 광적으로 빠져들게 되면 이와 같은 현상을 똑 같이 겪게 되기도 합니다. 머리가 아프다 할 때 사리돈 한 알이면 끝날 일을 기도를 통해서 성령의 도움으로 쾌유하려는 사람은 일단 광적인 사람이고 중독에 빠진 사람입니다. 얼마 전 신흥종교에 빠져 들었던 부모가 자식을 교주에게 욕정의 제물로 바치기도 하였고 철야기도를 다니던 사람이 가정을 버리고 집을 뛰쳐나갔다 모든 것을 잃고 사늘한 시체로 매장된 뉴스도 공공연하게 보도 되었습니다. 이러한 예가 신앙의 중독에 빠진 사람들입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는 삶 안에서 많은 중독 증세를 자신도 모르게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문명은 인간을 발달시키고 많은 편함을 가져주지만 그 한편으로는 매체를 통해 무의식 속에서 하나의 중독 증세를 받아드리게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대수롭지 않게 TV나 영상매체를 통해 우울하거나 분노하거나 슬픈 장면에서 술을 마시고 취해 비틀거리는 장면을 보게 되는데 이러한 것이 자신의 안에 자연스럽게 자리하다가 어느 한 순간 자신에게 그러한 현상이 나타날 때 당시 매체를 통해 봐왔던 것을 모방하게 되는데 이 순간이 중독 현상에 빠져든 결과라 하겠습니다. 중독에 빠진 사람은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게 되며 감정을 주체하여 자신의 몸까지 학대하나 하면 의지를 잃고 정신적 착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리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해 영혼까지 잃어버리는 기능 이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던 하찮은 것 하나가 우리 삶 안에서 돌이킬 수 없는 큰일을 만든다면 우리는 적절한 시간의 배분으로 전반적인 삶을 깊이 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07년 8월 7일 영원에서 영원으로섬돌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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