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에 밀리어/은빛시몬

2004. 9. 21. 오전 12:29:54

글자
 
      * 어둠에 밀리어 / 은빛 시몬 * 어둠을 품고 새벽을 밟았습니다. 계절 끝 자락에 올라서니 안개가 안개가 홀로 무리지어 내게 포옹합니다. 이시간 긴 망각의 늪에서 헤어나 님의 모습을 가득히담아서 잠실벌에서 아주 작은 아이가 되어 봅니다. 내 가슴속에 칭얼대는 그리움 愛慕의 詩가되었지요 님이 다녀가신 내 가슴에 님이 다녀가신 내 마음속엔 뿌연 안개가 피어 오릅니다.

댓글 1

  • 2004년 9월 21일 오전 8:35

    영혼이 아름다우신 우리 단장님... 편지지도 넘 좋아요.

잃어버린 나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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