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와 사랑을 사는 단원들이 됩시다.

2009. 9. 16. 오후 9:44:21

글자

내가  불쾌한 사람을 참아주어야 하는 까닭은
누군가도 불쾌한 내 모습을 참아 주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참아내고 남의 허물을 덮어주어야 하는 까닭은
누군가도 나의 허물을 참아주고 덮어 주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끝없이 기다리고 사랑해야 하는 까닭은
누군가도 나를 끝없이 기다려 주고 사랑해 주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도 넘어질 수 있는 약한 인간이기에 내가 용서해야 하는 까닭도
누군가도 나를 용서해 주었기에 그 빛을 갚는 것입니다.

 

평생 갚아도 갚을 수 없는 밑 빠진 독의 물붓기식의 큰 빛이 있다 해도
포기하지 않고 다 쏟아주신 주님의 사랑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 사랑의 빛이 나에게 아름다운 삶의 의미를 조용히 일깨워 줍니다.

 

우리도 이런 용서와 사랑을 사는 단원들이 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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