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초대
마른 가지 물 긷는
3월 바람 차가워도
그대 만나기 위한 소망으로
꽃샘추위 견디며 기다린 마음
작은 생명 살포시 눈뜨는
4월
봄비에 묵은 마음 씻고
노랑 햇살 입맞춤으로 피어나는 꽃
붉고 노랑 아이보리
어느 꽃이 좋으시나요
다 갖추고
벌 나비 불러 향연에
오시고 오셔서
임 본 듯 반겨 맞으소서
아름다운 꽃 동산
정겨운 만남
4월은 사랑하는 당신 기다립니다
고운 당신을 초대합니다.
4월의 초대
2012. 4. 3. 오전 9: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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