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품에/은빛

2012. 2. 18. 오후 5:13:29

글자
주님의 품에 /은빛시몬



   아주 작은
   새한마리 되어
   하늘을 날으리라

   훨~훨  날라
   이름 모를 강가 풀섶
   들꽃들에  노래 속에
   고이 나래를 접으며
   
   시린 마음
   사랑에 옷으로 가리우고
   은총의 소망 앞에
   두손을 모우고 기도했었지

 
   목마른  내 영혼
   메마른 이 마음-
   날마다 내 머리위에 성수를 부어주신

   주님의 품에
   영원히 나래를 접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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