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는 부드럽고 친절하며 호의적이고
또하나는 딱딱하고 엄하며 혹독한 마음입니다.
작은 결점을 가진 이웃에게 비난하면서
더 많은 과오를 범한 자신에게는 변명하려합니다.
자신은 비싸게 팔고 싸게 사면서 '정의'라 말하고
이웃에게는 싸게팔고 비싸게 사라며 '자비'를 베풀라 합니다.
자신이 내뱉는 말들은 좋게 해석해 주기를 바라면서
남의 작은 비난의 말에는 예민하게 대응합니다.
자기의 권리를 빠짐없이 주장하고 챙기지만
이웃의 권리는 무시하려 합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겸손하고 공손하게 대해주면 좋아하면서도
자신은 퉁명하고 불손하게 행동합니다.
자신에게는 친절하고 관대한 마음으로
이웃에게는 엄격하고 완고한 마음으로 기울어져
결국은 소통의 균형이 깨지고 맙니다.
혀는 귀에게 이야기하지만 마음은 마음에게 이야기 합니다.
'온유하고 겸손한 예수님의 마음'으로 소통할 때
두개의 마음은 조화를 이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