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애마(愛馬) 스타랙스

2007. 7. 30. 오후 7:20:04

글자

 
    새벽 미사 참례 후, 차거운 공기를 가르며 애마<스타렉스>를 몰고 집을 나선다 이른 아침에 맑은 이슬이 함유된 공기를 깊이 드려마실 때마다 그것은 늘 다르게 느껴진다. 삶의 진정한 의미 마음은 언제나 내 주변에서 함께하는 분들을 떠올리며 감사하다는 생각을 한다 바람을 스치며 지나가는 그리움을 간직한 이... 그리고 다정한 나의 벗들.. 늘 아침은 시작을 알리지만 오늘은 또 누구를 만날까? 하루살이의 끝을 알리기까지 깊은 생각을 하고 있을 때가 많다 새벽이 다시 찾아오는 것이 존재의 이유인 것처럼 나의 애마<스타렉스>가 숨을 고르며 고요로움에 젖어 들때 까지 짧은 바람의 스침은 길고 긴 그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치며 지나간다 -때론 의미도 없는 글을 쓸때가 종종 있다.-
ːMove On / ABBA 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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