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교육과 종교 교육
김봉상(선화여자상업고등학교 교감)
Ⅰ. 서언
우리 사회는 가치관의 혼란, 도덕성의 타락, 질서의 문란 등 청소년 유해들이 심화되어 가고 있으며 또한 중·고등학교에서의 교육도 입시를 중심으로 한 지식 편중의 교육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지·덕·체의 기초를 가져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기대하기 매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국가의 장래에도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설정이다.
또한 산업 사회 안에서의 가정도 교육적 기능을 많이 상실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은 현대 사회 안에서 아직도 성장 세대의 미래의 생활을 가능케 하는 기초가 되고 있다. 어떻게 인정받고, 사랑받느냐에 따라서 성장 세대들의 평생의 삶과 자세는 거의 결정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여기에서 가정은 여전히 절대적인 교육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오늘날처럼 가정에서 부모들이 그들의 다 자란 자녀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아본 적은 아마도 없었을 것이다. 청소년들은 그들의 부모들과는 대화가 안 통한 다고 불평한다. 그들의 부모들이 그들보다도 이웃과 친구들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인다고 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시점에서 세대간의 갈등 해소를 위한 부모의 역할은 대단히 크다고 하겠다.
미래 사회의 주인이 될 우리 청소년들은 정서적 안정은 물론 풍부한 지식과 교양을 바탕으로 개인적으로는 건강하고 진취적이며, 이웃과는 예절바르고 협동할 줄 알며, 조국에 대한 긍지를 갖고 세계와 인류 평화에 기여할 줄 아는 밝고 건전하며 진실되고 지혜로운 모습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가정 교육과 종교 교육은 삶의 목표와 방향을 바르게 선택하고, 자기에게 적절한 생애 역할을 선택함으로써 자아를 실현시키고 만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이어야 할 것이다.
...... 나머지 전문은 첨부 파일에 있습니다.
Ⅱ. 가정에서의 종교 교육
Ⅲ. 대중 매체 시대 안에서의 교회 교육의 방향
Ⅳ. 한국 교회 교육의 특성과 가르치는 사람의 자질
Ⅴ. 교회의 사회적 특성
Ⅵ. 종교 교육의 목표와 방향
Ⅶ. 결언
* 위의 문서는 소사본당 신영숙(마리아)자매님의 도움으로 입력되었습니다.
<사목, 1991년 5월호, pp.19-29 / 인천교구 시노드 홈페이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