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예술제
⊙ 학년별로 할 것인가 아니면 PART별로 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 시기를 결정한다. 성탄 대축일 전에 할 것인지 성탄 8부 축일을 따라서 성탄 대축일 후에 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 자리 배치 결정
⊙ 진행 순서 결정
⊙ 데코레이션
⊙ 조명, 앰프, 반주, 막 등에서 일을 할 교사와 보조 교사 지정
⊙ 이점은 염두해 두고 연습을 시키고, 준비를 해야 한다. 요즘은 방학도 12월 20일 경에 하고, 아이들이 학원도 많이 다니기 때문에 실제로 연습할 시간이 별로 없다. 왜냐 하면 또 저녁에 연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
⊙ 만약 연극을 할 것이라면 발성 연습부터 하여 무대 뒤에까지 목소리가 또렷이 들리도록 해야 한다. 또한 언제나 대사를 할 때에는 무대 정면을 향하여 말을 해야 한다. 만약 그것이 여의치 못하면 마이크 장치를 통하여 뒤에까지 내용이 전달되도록 한다. 그러나 마이크도 성능이 좋은 마이크가 아니라 일반 마이크라면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아이들이 마이크 없이도 무대에서 하는 말이 강당 뒤까지 크게 들릴 수 있게 해야 한다.
⊙ 성탄이 가까워지기 전에 미리 주제와 장르 등을 결정하여 어느 정도 미리 준비하는 것이 나중에 좋다.
⊙ 어느 정도 전문적인 교사가 있지 않은 이상에는 part별로 나누어서 성탄 예술제를 한다는 것은 무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part 별로 하면 하고 싶은 곳에 가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아직 초등부 아이들이라 자체적인 연습이 힘들고 교사가 지도해야 하는데 교사의 능력이 부족하면 그것은 조금 힘이 든다. 중고등부라면 아이들이 자체적으로 연습하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 그리고 학년별로 했을 경우에는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면 아이들이 자기 학년에 참가하려고 한다. 그러나 자기가 원하지 않는 것을 해야 되는 경우가 생기고 대부분 종류가 겹치게 된다. 연극, 간단한 율동, 노래 등으로 종류가 겹치는 단점이 있다.
⊙ 성탄 예술제는 성탄 8부에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현실을 생각해 볼 때 성탄 전인 23일, 24일 등에 예술제를 하기에는 방학, 학원 등으로 연습 시간이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성탄 8부 때인 26일에서 28일 사이에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아마도 22일에서 24일에 하는 것일 것이다.
⊙ 초등부 특히 우리 본당에서는 아직까지는 걱정이 없지만 성탄 예술제의 본 의미를 망각하고 너무 세속적인 분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성탄의 의미를 망각한 채 그저 춤이나 추고, 노래나 부르고, 코메디나 하는 그런 놀자 판의 성탄제가 아닌 진정으로 예수님의 오심을 기리고 기뻐하는 그런 성탄제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성탄을 무조건 경건하게 그리고 성가나 성극만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면서도 성탄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 성탄 예술제(아기별들의 잔치) 때 학년별로 했을 때 너무 한 쪽으로 치우치게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연극, 소창, 댄스 등 어느 한 쪽으로 겹치게 되는 일이 없도록 학년과 부서 상호간에 미리 조정을 통하여 당일날 한 가지에 집중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그것을 학년 별로 또는 파트별로 분담하여 진행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천지 창조부터 예수님까지라면 천지창조, 아담과 하와의 원죄,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이집트 노예 생활에서의 해방, 예수님의 탄생, 예수님의 수난, 예수님의 부활 등으로 나누어 할 수 있고, 또는 때가 성탄 때이기 때문에 환희의 신비에 관한 것으로 한다면 가브리엘 대천사가 마리아에게 하느님의 뜻을 전함, 엘리사벳의 집 방문, 베들레헴에서 아기를 낳기 위해 방을 구함, 동방박사의 방문, 헤로데의 학살을 피해 이집트로 피신, 나자렛으로 옮겨와 생활, 성전에 예수님을 바침, 성전에서 예수님을 찾음 등으로 할 수도 있을 것이다.
⊙ 중고등부는 별로 그렇지 않지만 초등부 같은 경우에는 자기 학년과 부서 발표에만 신경을 쓰느라고 다른 학년과 전체 아이들에게 신경을 소홀히 하기 쉽다. 그러므로 전체를 총괄하여 지켜보고 지도할 수 있는 교사가 필요하다. 실제로 성탄 예술제를 하다보면 자기 학년이나 자기 부서에 신경을 쓰느라고 다른 학년이나 부서 등은 신경을 못쓰기 쉽다. 그러므로 성탄제 전에 미리미리 준비하고 연습하여 소란을 줄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
⊙ 다른 학년이나 부서 발표 때에 자기 학년이나 부서 발표를 연습한다고 방해를 하지 않도록 주의 한다. 초등부가 특히 그렇다. 초등부는 아직 아이들이 스스로 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교사가 일일이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다른 학년이나 부서가 발표하는데 옆에서 대기하면서 소란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게 되면 전체적으로 소란하고 무대에서 발표하는 아이들에게도 피해를 주게 되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 학년 대신 구역이나 반별로 또는 파트별로 발표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지 학년 간의 수준 차이가 나서 그것을 어떻게 줄이느냐가 중요하다.
<가톨릭 교리교사 포럼-새바람이 부는 그늘 홈페이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