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방송교리문제집- 14.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꼬

2006. 10. 25. 오전 9:37:24

글자

14.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꼬


1. 성 프란치스꼬에게 아씨시의 프란치스꼬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은 그가 아씨시라는 도시에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아씨시는 어느 나라의 도시일까요?

☞ 이탈리아.


2. 성 프란치스꼬는 아씨시의 부자 중의 한 사람이었던 큰 포목상 삐에뜨로 드 벨라도네와 그의 아내 삐까 사이에서 맏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젊은 시절에 그는 성격이 매우 활달하였고, 사치스럽고 방탕한 생활을 즐겼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그의 마음에 일대 변화가 일어나게 되어 프란치스꼬는 마을 외곽의 이 장소에 자주 가 기도하였다고 하는데, 그가 기도장소로 이용했던 장소는 어떠한 곳일까요? 지명이 아닙니다.

☞ 동굴.

  프란치스꼬는 세상과 떨어진 이 어두운 동굴을 하느님께 기도할 수 있는 비밀 장소로 정하고 다음과 같이 기도했다고 합니다. “오! 주여, 당신의 길을 나에게 보여주시고, 당신의 길을 가르쳐 주소서(시편 24.4).”


3. 성 프란치스꼬가 젊은 시절의 방탕한 생활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느님의 종으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될 때까지 몇 가지 계기가 된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로서 프란치스꼬는 어떤 환자들을 특히 꺼려하였습니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 그 환자들을 기꺼이 맞아들이게 되었을 때, 자신의 변화를 깨닫게 되었었습니다. 그 환자들은 어떤 환자들이었을까요?

☞ 나병 환자들.


4. 젊은 프란치스꼬는 마을 근교에 있던 허물어져 가는 작은 성당의 큰 십자가 앞에서 자주 기도를 바치곤 하였는데, 그 때 다음과 같은 하느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합니다. “자, 프란치스꼬야, 가서 나의 집을 세워라. 거의 쓰러질 것 같구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신 이 ‘나의 집’은 구체적으로 어디를 지칭하고 있을까요?

☞ 다미아노 성당.


5. 프란치스꼬의 아버지는 프란치스꼬의 이러한 회심의 행동에 대해 대단히 못마땅하게 여기고 그를 골방에 가두게 됩니다. 그래도 프란치스꼬가 뜻을 굽히지 않자, 아버지는 그를 아주 내쫓을 생각으로 주교 앞으로 끌고 갑니다. 이 때 프란치스꼬는 아주 극적인 행동을 통해 아버지를 떠나 하느님께로 나아가게 되는데, 그 극적인 행동은 무엇이었을까요?

☞ 옷을 모두 벗어 아버지에게 돌려 줌.

  그는 다음과 같이 군중들 앞에서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나는 지금 그분의 돈과 그분으로부터 얻어입은 모든 것을 돌려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아버지 삐에뜨로 디 벨라도네를 부르지 않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부르겠습니다”


6. 프란치스꼬가 하느님의 사람이 된 후, 그를 따르는 제자들이 여럿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프란치스꼬는 수도회를 창설하고자 로마에 가서, 교황의 인준을 청하게 되는데, 교황은 그들의 엄격한 생활양식 때문에 처음에는 인준을 주저하였지만, 꿈에 프란치스꼬가 쓰러져가는 교회를 받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 회칙을 인준하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회칙을 인준해 준 당시 교황은 누구였을까요?

☞ 인노첸시오 3세.


7. 인노첸시오 3세 교황의 인준을 받은 프란치스꼬는 이제 새 수도회를 창설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프란치스꼬에 의해 설립된 최초의 이 수도회의 명칭은 무엇일까요?

☞ 작은 형제회.


8. 프란치스꼬의 작은 형제회는 청빈과 거룩한 생활 태도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사게 되었고, 형제들의 수도 날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 때 한 귀족 처녀가 프란치스꼬의 설교에 깊이 감동되어 청빈의 생활을 하고자 열망하여 프란치스꼬의 지도를 받게 되는데, 이것을 계기로 프란치스꼬에 의한 2번째 수도회가 창설하게 됩니다. 성녀가 된 그녀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 성녀 글라라.


9. 프란치스꼬는 작은 형제회와 글라라회에 이어 세번째로 ‘제3회(보속회)’를 창설하게 됩니다. 이 ‘제3회’는 어떤 사람들을 위한 회일까요?

☞ 세속에 살면서도 청빈의 삶(프란치스꼬와 그 형제들의 생활양식)을 살고자하는 일반 신자들.


10. 성 프란치스꼬는 말년에 예수님께 두 가지 은총을 청합니다. 첫째는 예수님께서 십자가 수난에서 견디어 내신 그 고통을 자신이 감촉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이었고, 둘째는 인간을 위해 자발적으로 감내한 사랑의 극치를 자신의 마음속에 부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프란치스꼬에게 예수께서 주신 은총은 무엇일까요?

☞ 오상(주님의 성흔).


11. 성 프란치스꼬는 자연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분은 특별한 기쁨을 가지고 주위의 모든 것들, 즉 태양, 불, 물, 꽃, 새들, 동물들을 바라보았습니다. 이러한 프란치스꼬 성인의 사랑은 주님의 창조물에 대한 찬미가를 짓도록 하였는데, 그 찬미가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 태양의 노래(태양의 찬가).


12. 성 프란치스꼬는 1226년 10월 3일, 42세의 나이로 시편의 찬미가를 읊조리면서 죽음을 기쁘게 맞이합니다. 태양의 노래에서 프란치스꼬는 해, 달, 별, 바람, 구름, 땅 등을 의인화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프란치스꼬는 이 태양의 노래에서 죽음을 무엇으로 의인화하였을까요?

☞ 누나.

  태양의 노래 중 “ 내 주여! 목숨 있는 어느 사람도 벗어나지 못하는 육체의 우리 죽음, 그 누나의 찬미받으소서”.


13. 1223년 성 프란치스꼬는 베들레헴 성지 순례 후, 성탄을 축하하기 위해서 크레치오 동굴에 이전에 없던 새로운 양식을 꾸며,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였습니다. 오늘날까지 성탄시기 마다 이어져 꾸며지고 있는 이 장식은 무엇일까요?

☞ 말구유.


14. 성 프란치스꼬의 기도로 알려진 유명한 기도입니다. ‘주여, 나를 당신의 도구로 써 주소서’로 시작하는 이 기도문의 제목은 무엇이라고 할까요?

☞ 평화의 기도.


15. 가톨릭 교회의 수많은 성인들 중에서 아씨시의 프란치스꼬 성인만큼 일반인들에게 널리 존경을 받고 있는 성인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가톨릭 교회에서는 성 프란치스꼬의 축일을 언제로 정하여 공경하고 있을까요?

☞ 10월 4일.


16. 성 프란치스꼬는 작은 형제회와 글라라회의 수효가 점점 늘어남으로 인해 수도회를 정비하고 회칙을 정해서 그들을 지도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이 때 프란치스꼬를 도와 글라라회 회칙을 만들고 그밖에도 많은 도움을 준 추기경이 있는데, 후에 그레고리오 9세 교황이 된 이분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 우고리노 추기경.


17. 프란치스꼬가 아버지 곁을 떠나 청빈의 겸손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 그에게도 제자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전 재산을 가난한 이들에게 모두 내어주고, 프란치스꼬의 첫 제자가 된 사람은 누구일까요?

☞ 퀸따발레 벨라도(베르나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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