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나”(루카 1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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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보면서 때때로 부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이는 공부를 잘해서 해박하게 알고 있고, 어떤 이는 머리가 좋아서 한 번 들은 이름은 잊어버리지 않고, 어떤 이는 얼굴이 잘생겨 인기가 많고, 어떤 이는, 어떤 사람은…. 제 자신이 참 초라하게만 느껴집니다. 어느 날 이런 인사를 받았습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뭐가?” “그때 힘들었는데 신부님의 손이 너무 따뜻했어요. 감사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언제 손을 잡아주었는지, 무슨 위로를 해 주었는지.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따스한 손을 가지고 있음이. 오늘 더 많은 사람의 손을 잡아 주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