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자선의 가치...김홍언신부님

2006. 12. 2. 오전 12:32:39

글자
2006년 11월 21일 화요일

♥자선의 가치


어떤 사람을 친절히 대해도 그의 앙심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선 행위는 헛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고마운 줄 모르는 사람에게 베푼 친절도 헛된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선행에 힘쓰기 바랍니다. 가난하여 자기 자신도 간신히
먹여 살리고 있기에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없다는 말을 하지 마십시오.
(양적으로)보잘것없는 예물이 하느님의 정의의 척도에서 보면 위대한 것입니다.
예물의 양이 아니라 영혼의 확신이 기준이 됩니다. 
복음에 나오는 과부는 헌금함에 렙톤 두 닢을 넣었습니다.
이것은 다른 모든 부유한 이들이 넣은 것보다 더 많았습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인간에게 다양한 자원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주님께서는 서로 다른 종류의 사랑을 하라고 말씀하시지는 않으십니다.

                       - 성 대 레오, <설교, 20, 3, 1>에서



♣
이제민 신부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필요한 것은 부자들로부터
돈을 뜯어내는 모금이 아니라 희생이 깃든 헌금獻金입니다.
그것은 자신을 잡아 바치는 예배 행위요, 제사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나라 수녀님들은 매월 첫 토요일 아침은 굶는답니다.
그렇게 굶은 돈을 통일을 위하여 헌금합니다.
통일은 거대한 모금이 아니라 수녀님들의 이런 자기를 바치는 
희생의 바탕에서 가능할 것입니다.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강론 묵상 모음집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