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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7일 월요일
♥침묵은 내면의 불꽃을 지켜 준다.
더욱 적극적인 의미에서,
침묵은 내면의 불꽃을 보호해 준다는 것입니다.
침묵은 내면에 타오르는 종교적인 감정을 지켜 줍니다.
이 내면의 열기는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의 생명입니다.
침묵은 하느님의 내적인 불꽃을 보살피고
살아 있게 하는 수련입니다.
지켜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은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의 생명입니다.
특히 세상에서 하느님의 성령의 현존을 증거하고자 하는 우리는
최대한 조심스런 태도로 내면의 불꽃을 돌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막의 영성>중에서
♣“말이 많은 데에는 허물이 있기 마련 입술을 조심하는 이는 사려 깊은 사람이다”(잠언 10, 19). “침묵은 내면의 불꽃을 보호해 주고, 내면에 타오르는 종교적인 감정을 지켜주며 이 내면의 열기는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의 생명입니다.” (헨리 나웬 신부) 대화가 미덕이 된 현 사회에 침묵은 비위에 거슬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별없이 대화하는 일에만 급급해 하는 방식이 덕이라기보다는 강박적인 것이 아닌가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종종 우리는 나눔에 관한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때, 뭔가 소중한 것을 빼앗긴 듯한 느낌이나, 거룩한 땅을 짓밟힌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
2007년 5월 7일 월요일/[묵상] ♥침묵은 내면의 불꽃을 지켜 준다...김홍언신부님
2007. 5. 7. 오전 10: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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