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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5주일 2007-05-06 복 음
유다가 나간 뒤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럽게 되었고, 또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도 영광스럽게 되셨다. 하느님께서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셨으면 하느님께서도 몸소 사람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이제 곧 그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얘들아,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는 것도 잠시뿐이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오늘 복음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들려주시는, 마지막으로 들려주시는 고별 담화의 시작부분입니다. 우리가 들은 여기에서는 반복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아들, 영광, 사랑입니다. 아들은 4번, 영광은 5번, 사랑은 4번이 반복됩니다. 반복된다는 것은 그만큼 핵심이라는 말이 되기도 하고 또 강조하고픈 말씀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처음 태어나게 되면 마음이 □ 모양입니다 그래서 네모난 모서리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상처를 주고 아프게 합니다. 그러나 차츰 자라면서 이 네모난 모서리는 이리 부딪치고 또 저리 부딪치고 하면서 차츰 깎여지고 다듬어지게 된답니다. 나이를 점점 더 먹어 가면 그 모서리는 다 깎여버리고 □가 ○이 되어야 비로소 철이 들었다고 합니다. 누구에게도 상처 주지 않는 둥근 맘이 됩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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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5주일 2007-05-06 =마지막으로 들려주시는 고별 담화 - 한창현 신부님
2007. 5. 7. 오전 10: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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