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사람은 못된 놈
사람이라는 말이면 됐지 왜 인간이란 말을 쓸까요?
맹수가 사람을 잡아먹지 인간을 잡아먹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근원적 가치를 말할 때 인간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사람의 유한한 생명은 인간의 영원한 생명이라고 교리는 말합니다.
유한한 생명 따로, 영원한 생명 따로 이렇게 두 생명이 아닙니다.
무한한 생명의 세계는 예수님에 의해 열려졌고 보여 졌는데
굳이 그것을 피하며 유한하게 살겠다는 사람은 뭡니까.
진리에 맞지도 않는 유한한 인간의 삶인데도 말입니다.
그런 인간은 못된 사람(놈)이지요.
“아드님을 믿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그러나 아드님께 순종하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게 된다.(요한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