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이해하시는 분 - 이기정 신부님 / 2007.02.08

2007. 2. 8. 오전 8:32:36

글자
어머니를 이해하시는 분  
 

◆ 어머니를 이해하시는 분 어머니가 될 수 없는 저는 어머니의 자식사랑을 알 수 없습니다. 옆에서 느끼고 보고 듣는다 해도 많이 부족합니다. 저만 그럴까요? 내 자식이 아닌 다른 부인들도 그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부인이 딸을 위해 예수님께 어려운 부탁을 했습니다. 국가도 종교도 생활도 전혀 다른 부인의 애원이었습니다. 몇 마디 대화 후에 믿음을 보시고 들어주셨습니다. 우리와 다르신 예수님이시며 어머니를 이해하시는 분이셨습니다. “그 부인은 이교도로서 시리아 페니키아 출신이었는데, 자기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주십사고 그분께 청하였다. (마르코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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