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살아가는 날의 희망> -박영실-
삶의 무게가 버거워지고
참기 어려운 것들이 나의 가슴을 누를 때
그래도 포기 하지 말고 잠시 눈을 감고
그동안 아름다웠던 추억만 떠오르며
희망의 주문을 걸어 보세요.
고비를 넘고 또 넘어도
내가 헤쳐나 갈 수 있기에
시련이 다가오다가 사라져간다.
그럴 때마다
늘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주문을 걸어 보세요.
햇살이 고운 하늘은
나의 가슴에서 구릿빛보다 더 고운세상
무지개를 달아 보세요
살아가고 싶고
희망이 늘 나를 위해 비출테니깐요
*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
보석이 아름다운 건 그냥 빛나기 때문이 아닙니다.
보석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건
깨어지고 부서지는 아픔을 견디고
자신의 몸을 갈아내는
수많은 인고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러한 사람에게 말을 붙여보면
이야기를 할수록 그의 삶의 여정 속에서 풍겨져 나오는
참된 아름다움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은 인간에게만은 참된 아름다움을
그냥 부여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통과 인내를 감수하게 합니다.
꽃과 같은 아름다움도
세월과 함께 허망한 꿈임을 드러내지만
사람이 아름다운 건 빛나는 보석처럼
명성보다도 오래 여운이 남습니다.
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만날수록 정이 가는 오랜 인고의 세월이 만들어낸
그러한 순수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 <어떤 배신>
어느 추운 겨울저녁 한 변호사가 급하게 차를 몰다가
옆에서 달리던 차를 박아버렸다.
다행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파손되었기 때문에
사고 수습 및 보험처리를 위해 경찰에 먼저 연락을했다.
서로의 소개가 있었는데 피해 차량의 운전자는 의사였다.
변호사는 자신의 불찰을 거듭 사과한 뒤
곧 경찰이 오면 잘 수습될 것이라고 의사를 안심시켰다.
그리곤 날씨가 몹시 추우니 경찰을 기다리는 동안 몸이나 녹이자며
자신의 차 트렁크를 열고 반 정도 남아있는 위스키를 가져왔다.
그리곤 먼저 의사에게 뚜껑을 연 위스키를 주며
먼저 한 잔 하라고 권했다.
그렇지 않아도 몹시 추웠던 의사는 고마워 하며
한 모금 마시고는 당신도 한 잔 하라고 권했다.
그러나 변호사는 뚜껑을 닫으며 의사에게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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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따 경찰의 조사가 끝나면 마시죠 뭐."
"자, 이제 슬슬 길 위를
달려보는 게 어때?
느려도 좋아.
지쳐서 걸어도 좋아.
꼴찌면 또 어때?
한 발 내딛을 때마다
다른 세상을 보게 될 거야.
제자리걸음도
구두 바닥이 닳긴
마찬가진 걸(LOVE & FREE)."
새로운 한 해의 첫날이 시작되었네요.
금년 한 해
모두 희망차게 첫걸음을
내딛었으면 좋겠네요.
주님의 발자욱을 따라서요.
♬ Serenede - Schube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