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12월 26일 화요일 ♥가정 생활의 거룩함
기도와 노동이 하나인 것처럼, 기도와 가정 생활 역시 하나이다.
성경적 영성은 절대적으로 관계 중심이며 가정 중심이다.
우리의 하느님은 우리를 당신의 형상대로 사회적인 존재로
지으신 사회적인 하느님이시다(창 1,27).
우리는 홀로 창조되지도, 홀로 구원받지도 않았다.
하느님은 우리를 언약, 혈연, 입양으로 형성된
가정 안에서 살도록 계획하셨다.
현대에 와서 가정이 그 어느 때보다 해체의 위기를
맞고 있지만, 다음과 같은 근본적인 사실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그것은 하느님이 바로 가정이라는 사실이다.
모든 가정은 하느님 안에서 볼 수 있는 사회생활,
곧 사랑의 공동체에 함께 내주하시는 성부, 성자, 성령의
사회 생활에서 그 존엄성을 획득한다(에페 3,15).
-<현대인을 위한 생활 영성>에서
♣하느님께서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창 1,26)고 하셨습니다. 우리라는 복수를 사용함으로써 “바로 하느님은 가정이라는 것과 가정은 하느님 안에서 볼 수 있는 사회생활, 곧 성부, 성자, 성령의 사회생활에서 그 존엄성을 획득한다.”고 합니다. ‘나’와 ‘너’가 있고 너와 나의 사랑인 자녀가 있는 우리는 ‘가정 교회’인 사회성을 갖는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창세기 1장 27절에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영성은 절대적으로 관계 중심이며 가정 중심이기에 영성의 성숙은 ‘우리는 홀로 창조되지도 않고 홀로 구원받지도 않았다.’는 것입니다. 가정의 가족 관계의 올바름에서 의롭게 되고 성화됩니다.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
2006년 12월 26일 화요일/[묵상] ♥가정 생활의 거룩함...김홍언신부님
2006. 12. 27. 오후 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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