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교수법] 집단 활동을 위한 교수법(1)

2006. 11. 11. 오후 1: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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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활동을 위한 교수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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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끔  말
 오늘날, 삶의 가치관·민족관·세계관이 흔들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청소년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정작 '청소년 문제'니 뭐니 하면서 청소년에 대하여 수많은 말들은 하고 있으나, 청소년의 경험과 자아 확립에 대해서는 등한시  하는 경향도 없지는 않다. 청소년들의 경험과 자아 확립은 그들 자신 뿐 아니라 앞으로의 세상을 '더불어 사는 세상'으로 만들어 가는데 있어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자신의 삶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 아주 많고도 다양한 경험들을 가지게 되는데, 사람들은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주어진 상황과 새로운 관념과 의미들에 반응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 시기에 있어서의 경험은 더욱 그러하다.
 그러므로 청소년기에 있어서 교육은 특히 집단활동은 대단히 중요하다. 교육은 집단 활동은 대단히 중요하다. 교육은 변화를 가져온다. 교육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사람의 목표를 향한 변화를 의미하여, 때로는 교육이 지향하고 있는 방향으로의 변화를 의미하기도 한다. 혹은 이 변화는 우리의 사고 방식에 있어서의 완전한 180˚방향전환을 의미하며 삶의 목표와 방향에 있어서의 변화를 가져오기도 한다.

교육 방법론의 중요성
 집단 활동 혹은 집단 교육에 있어서 방법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기 전에, "사람'은 교육되어질 지식이나 사용되어질 지식이나 사용되어질 교수방법보다 더 중요하며 교육방법도 교육 내용 없이는 홀로 사용되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먼저 명심해야 한다.
 그것은 어떠한 지식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청소년에게 가치를 부여하지 못하거나 그의 삶에 이질성을 가져온다면 그것은 소용없는 것이다. 지식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좀더 성숙하게 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지 아무런 관련성도 없고 의미도 주지 못하는 사실들을 축적함으로써 청소년들을 그곳에 예속시키려고 해서는 안된다. 중요한 것은 그 개인에게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느냐 하는 것이다.
 그런데 흔히 오늘날 학교에서의 교육은, 학생들을 교사에 의해서 지식이 채워져야 할 그릇이며, 침묵 속에 길들여져야 할 대상으로 보기에, 이러한 목적을 위해 "(monologue)"이라는 교육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학자 맥루한은 "미디어는 메시지이다(The medium is the message)"라고 말했다. 이 말을 교육 방법론에 적용한다면 "방법은 메시지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교육에 있어서 교육 내용만이 우리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교육 방법을 가르친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래서 오늘날 새로운 교육을 주장하는 학자들에 의하면 집단의 구성원들이 이 세계와의 관계 속에서 갖게 되는 이 세계와의 관계 속에서 갖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노출시키고 그 문제를 함께 나누고 나아가 돕는 이(지도자)와 구성원이 세계를 변혁시키는 공동탐구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화(dialogue)"의 교육 방법이 사용되어야 하며, 그 가르치고자 하는 내용과 추구하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그 방법은 달라져야 된다고 한다. 방법은 내용을 담기 위한 그릇이기 때문이다.
 사실 교육 방법은 아무렇게나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교육 방법에 따라 어떠한 것은 사람들을 억압하는 도구로 사용되기도 하며, 어떠한 것은 사람들을 해방시키는 도구로도 사용된다.
즉, 교육의 내용은 인간을 해방하는 것이면서 교육의 방법은 인간을 억압하는 것을 사용하게 된다면 구성원은 오히려 혼돈과 갈등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물론 밥그릇에 밥도, 국도, 반찬도 다 담을 수 있듯이, 하나의 교육 방법만을 가지고도 모든 것들을 가르칠 수가 있다. 그러나 만일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가장 나쁜 교육 방법 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한 가지 방법만을 항상 사용하는 것이다."라는 사실을 깨닫도록 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교육의 목적이 추구하는 변화들의 형태에 따라 교육방법이 사용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변화는 대개 다음과 같은 상황 속에서 일어난다.
☞ 지식이 더해 질 때.
☞ 이해가 증가될 때.
☞ 새로운 태도가 수용되어 질 때.
☞ 새로운 의식이 획득되어 질 때.
☞ 학습되어졌던 것을 행할 때.

 이러한 변화의 종류들을 세 개의 범주 즉 앎·깨달음·행함이라는 것으로 묶어볼 수 있다. 이것은
☞ 내가 이미 알고 있는 것에 무엇이 첨가 되어졌나?
☞ 내가 듣고 읽은 것에 대하여 어떻게 느끼고 있나?
☞ 내가 듣고 읽은 것과 더불어 무엇을 행하고 있나?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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