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시

2000. 1. 5. 오후 4: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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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나는 신에게 나를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모든 일에 성공할 수 있도록...

그러나, 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었다. 겸허함을 배우도록...

 

나는 건강을 부탁했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허약함을 선물 받았다. 더 가치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나는 부유함을 원했다. 행복할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가난함을 받았다.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나는 힘을 달라고 부탁했다.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열등함을 선물 받았다. 신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나는 모든 것을 갖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러나, 나는 삶을 선물 받았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나는 내가 부탁한 것들을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선물 받았다.

 

나는 하찮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신은 내 무언의 기도를 다 들어 주셨다...

 

나는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축복받은 자이다..!!!

 

                                                 --- 로이 캄파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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