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은 사기를 치는걸까.
나 역시 사기꾼기질이 강한 인간이지만 이렇듯 사기당하고 나서 속이 쓰리고 밸이 꼬이다못해
끊어지는 그런 기분을 느끼게 될때마다 삶에 회의를 느낀다.
거짓말하고 살기 실타.
배신감에 속으로는 부르르 떨며 울지만 천성이 밝은 탓에 헤헤거리는 사람도 있으니까...
나? 나는 천성이 어둠의 자식이라 괜찬타. 전에도 말했듯이 고난극복에 강하고 힘든일을
힘들다고 생각해본적 없이 사는 어찌보면 아무생각 없는 아메바, 편촌충이다.
가끔 아주 화가 날때가 있는데 그땐...재밌는 걸 하면서 잊어버리려고 노력한다.
예를 들어 만화책을 잔뜩 빌려본다거나 맛있는걸 사먹는다던가 하면서...돈이 없을때는
그냥... 뮤직비디오 보면서 춤춘다.(똑같이-이게 키포인트!다 외울때까지 헤드가 닳도록
돌려본다.)이때 나를 보는 동생의 시니컬한 한마디-!
"달밤에 쇼하고있네, 쯧쯧 얼마나 할일이 없으면 22살이나 먹어갖고..."
그러나 나이는 열정과 반비례하는 것이 아니므로 난 나의 의지를 굽히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헛소리하는 것도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의 일종이다...그렇다 과연 ’나는
나’인 것이다.
담엔 ’인간 정연경의 스트레스 해소법’과 ’엽기적인 그녀의 친구 L양’에 관해
써볼예정이다. 기대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