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상조랍니다.
오늘 경기장에 가서 관람을 했더랬죠..
머...카레이싱은 늘 관심이있어서 자동차잡지를 사믄 젤 먼저 펼쳐보는 부분이긴했지만
이렇게 실제로 와서 보긴 첨이거든여..
시작하기 전부터 막 가슴이 콩닥콩닥뛰고....
암튼 재밌었습니다. 돈이 쫌 많이 들기는 했지만 별루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예전에 아버지 차타구 할아버지댁에 갈때 아버지가 막 150이 넘게 밟고 그랬었는데 오늘 여기서 보니깐 우리아버지도 별거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하하..
암튼 운전학원두 땡땡이 치고 온덕분에 방학하구서두 학교있는데서 썪을생각을 하니 쫌 암담하긴 했지만 그래두 색다른 경험이었죠..
레이싱 시작전에 자동차가 공회전을 하면서 풀스로틀을 할때 터질것같은 가슴~~!!
아~~! 좋아라...여러분도 같이 봤음했는데...(낼경기는 한시에 MBC에서 중계한답니다.꼭들 보세여..여러분들도 시속 250Km의 세계를 경험해보시길...)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담배도 좀 끊고 술도 적당히마시구 내 RC카도 팔아서 내년에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F-1경기를 보러가기루 말이죠..(사실 레지오 들어와서 내돈내구 술먹어본적은 없지만요..)
그건 제가 오늘 본것보다두 두 클라스나 위라서("모집합니다"에서 제가 친절히 설명 드렸었죠? ^^;) 빠를땐 시속 330Km까지두 나오거든여..
아~~벌써 가슴이 두근거리는군...(사실 담배만 끊어두 말레이시아 열번 갔다올 돈은 모을수 있을껄요?헤헤)
군대가기전에 갈라믄 이제 난 죽었군...T.T 아니지..군대갔다와서 유럽대회를 보러 갔다오믄 되겠군..^^
에휴...이렇게 쓸데없는 말들을 하면서 또 이 밤을 겜방에서 보내야 한답니다.
그래두 역에가서 노숙을 안하는게 어디에요?
암튼 이거 창원에서 보구 월요일엔 부산이나 함 갔다올라구여.. 내가 좋아하는 배도 쫌 보구...부산친구들이 그렇게 자랑하던 광어회도 쫌 먹구.혼자? 물론!!불쌍하죠?
그래서 이렇게 겜방에서 자야한다우..사실 이 겜방도 주인아저씨 덕택에 삼천원에 밤을새는거랍니다.헤헤..
아..월요일에 셤이 있었던가...? 에잇!!몰라몰라!!
서울에도 눈이 내렸다죠? 라디오에서는 어젯밤에 왔다그러던데..아니 오늘 새벽이었던가?
모두들 좋으셧겠네여.. 나처럼 만날 사람 없는 슬픈 운명을 타고 난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옆에 나처럼 혼자 보러오신 광주학생이 앵간히 하구 렌보우나 하잡니다...그럼 안녕히들계시구여..담주가 꾸리아죠?
담주에들 뵙자구여..안늉~~!!
p.s 여기에 오니깐 진짜루 여러분들하구 같이 왔음~~하는 생각이 드는군여..말로만이라두 같이 가고싶다구 했던 수녀님 글구 첼라누님 내년엔 꼭 같이 오셨음 좋겠네여 ...아...내년에 군대가는구나...그럼 제대하구!!
잠깐.. 제대하믄...이천....삼년...이네...에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