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땐 별이 되고...
이해인
친구야..
네가 바빠 하늘을 볼 수 없을 때
나는 잠시 네 가슴에 앉아
하늘 냄새를 파닥이는 작은 새가 되고 싶다
사는 일의 무게로 네가 기쁨을 잃었을 때
나는 잠시 너의 창가에 앉아
노랫소리로 훼방 놓는 고운 새가 되고 싶다
모든 이를 다 불러 모을 넓은 집은 내게 없어도
문득, 너를 향한 그리움으로 다시 짓는 집은
부서져도 행복 할 것 같은 자유의 빈 집이다
이제곧 연차총친목회도 있고 성탄도 있고 다들 바쁜
시간들을 보내시겠네요. 갑자기 날씨가 팍떨어졌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지금 감기 걸려서^^!
오늘 참 글을 많이 올리는데 과연--;
39기 40기 41기 후배 단장님들 마지막까지 수고하셔요.
38기 동기들아 사랑한다.
37기 36기 35기 34기 그리고 모든 선배 단장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