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들에도봄은오는가(스타버전)

1999. 11. 27. 오전 1:02:14

글자

역시 스타를알구 계시는 분들만 재미있을 겁니다^^

 

지금은 남의 땅-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저글링 러쉬를 받고,

새 미네랄 새가스가 맞붙은 곳으로,

햄버거 같은 기지를 띄워 꿈 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동맹아, 으악

내 보기엔 나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너도 밀렸느냐, 누가 밀었더냐, 답답워라, 말을 해다오.

 

질럿은 내 뒤에 속삭이며,

한 자국도 섰지마라, 사이언 검을 흔들고,

히드라는 미네랄 너머 지랄같이 가스 뒤에서 반갑다 웃네.

 

징하게 잘자란 히드라야,

발업 침업에 모든 진화도 다 마치고

너는 도망가는 기지를 패는구나. 내 머리조차 빠개진다.

 

혼자라도 가쁘게나 가자.

불탄 기지 안고 도는 착한 마린이

히드라 갈겨서 죄 터뜨리고, 질럿과 스팀팩에 맞짱 뜨네.

 

드라군,뮤타야, 까대지 마라.

시즈탱크,레이스에도 인사를 해야지.

초반 방어 완벽히 했던 이가 동맹 맺은 그들이라 다 감사하다.

 

내손에 배틀을 쥐어다오.

살진 울트라와 같은 징그러운 저그를

손가락 시리도록 클릭해보고, 좋은 땀조차 흘리고 싶다.

 

강가에 깔린 캐논앞에서

짬도 모르고 끝도 없이 터지는 내 베틀아,

무엇을 맞았느냐,야마토 안 쏘냐,웃어웁다,답을 하려무나.

 

나의 아뒤는 초보꺼 되고,

푸른 웃음, 푸른 설움이 어우러진 사이로,

미네랄 없어 배틀 못 만든다. 아마도 뒷다마를 당했나보다.

 

그리고, 지금은-들을 빼았겨 봄조차 빼앗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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