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전에 봤는데..계속 눈물이 나서..
뭐 특별히 할머니들의 대한 뜨거운 기억은 없지만..(외할머니는 손주가
14명도 넘으니 이름도 헷갈리시고 친할머니는 워낙이 손자들을 귀하게 여기
는 분이라 손녀들은 영.....)
좌우지간 중간중간 할머니들만의 모습들(제사상에나 오르는 사탕을
고이 싸놓거나, 벌레를 손으로 덥썩 잡는..)이 웬지모르는 기억들을
불러 일으키더군요...
보면서 부모님이랑 보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과 이영화 성공해서
김을분 할머니 힘들어지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을 했습니다...
한국인들의 가슴을 후벼 팔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영화를 본 저녁 들어와 할머니에게 용돈을 드리고 비싼 참외를 사다드리면서
어릴적에 할머니가 놀러가면 끓여주시던 고깃국 생각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