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2001. 4. 27. 오후 5:13:00

글자

인생은 험난한 고난과 시험의 연속이 맞기는 맞는가 봅니다.

어제 신나고 즐겁다고 생각하며 글을 쓰구...

그로부터 30분도 안지나서 우울해 졌거든요..

밤새 아파서 제대로 잠두 못자구 뒤척였답니다...

새벽이 되어서야..겨우..지쳐서 잠들었죠......--;;

 

몸살기운이 있었던 가봐요...

괜히 이런 저런 복잡함에다 몸까지 안좋으니......

게다가 잠을 자고 싶은데 잘 수없는 괴로움이란....--;;

그러다가 문득 "파레아나의 편지"라는 책이 생각나더라구요.

어떤 상황에서도 즐거움을 찾아내는 아이..

하다못해 그저 연상에 의한 것이라 할지라도...

그래서 주위사람들을, 세상을 밝게 만들어주는 아이의 이야기였던 걸루 기억합니다.

 

...가만히 생각해 봤죠..

잠을 잘 수 없어서....게다가 몸두 안좋아서... 힘들어 죽을지경인데...

여기에도 즐거울 여지가 있을까...

....그랬는데....멀~~~~~리 가있는 친구가 생각나더라구요.

"그 친구랑 같은 시간에 깨어있었구나.."

아주 작은 일이었지만... 그 굉장한 기분 전환효과란...^^;;

나름대로 기분이 좋아진 단순한 현옥이는...

"이렇게 잠들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시간에..... 적어도 내가 힘든 만큼,

 내가 사랑하는 다른 사람들은 행복하게 자고 있을거야.."

그러구는...언제인지도 모르게 잠이 들어버렸답니다.

 

세상을 즐거운 눈으로 바라본다는 건...

어쨌거나 좋은 일인것 같아요...

 

밝은 봄빛 만큼...모두들...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p.s 그렇게 자고 일어난 오늘...

 저는 완전히 감기에 걸려버렸습니다......

 ................감기에 걸려서 좋은 점을 찾아봐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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