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방갑습니다^o^)

2001. 4. 24. 오후 8:43:48

글자

우리의 아름다움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지금 슬픔에 젖어 있다면 더 많은 눈물을 흘리지 못한다고 자신을 탓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흘린 눈물,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원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

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빨리 걷지 못한다고 내 발걸음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내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

해 걷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세상의 모든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름으

로 피어난 거기까지가 꽃과 잎의 한계이고 그것이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 얼마전에 읽던 "좋은 생각" 4월호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최근 레지오 선배님들을 자주 뵐 기회가 있었습니다. 아치에스를 비롯해서여..

늘 레지오에 아쉬워하던 그분들의 모습이 좋습니다. 그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레지오도 없을 겁니다. 매일 ’왜이모양으로 돌아가는 거야 레지오가 어쩔려구 이러나’라고

방관하듯이 얘기한것이 부끄럽습니다. 먼저 레지오를 위해 힘쓰신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였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후면 진영의 49제입니다. 그렇게 동생을 보내고 더 많이 슬퍼하지 못한것이

미안하기만 했는데 그것이 얼마나 헛된일 인지 서서히 알듯도 합니다..

지금 슬픔에 젖어 있다면 더 많은 눈물을 흘리지 못한다고 자신을 탓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흘린 눈물,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항상 열심이신 모든 단장님들 정말 수고 하십니다. 더 잘하지 못햇다고 아쉬워하지 마세요

지금 모습 그대로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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