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보고싶었습니다.......
김대중대통령이 오늘 아침 김정일을 만나서 처음 한 말이다.
모든걸 함축하고 있는 문안한 첫인사였던 것 같다.
처음 만나서 무슨말을 해야할 지 얼마나 고민했을까?
한번쯤 사랑고백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것이다.
처음 말 꺼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뽀뽀도 그렇고 처음만 잘 넘어가면 고속도로인데 그게 참 어렵다.)
전역한지 100일이 넘어가면서
이제는 슬슬 외로워지기 시작한다.
인간이 얼마나 간사하고 적응력 강한 동물인지
다시한번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형욱이 말처럼 나도 이젠 행복해지고 싶은가보다.
첫고백 할 때 쓸말을 연습해야겠다.
언제 사랑이 찾아올지 모르니까.
어쩌면 내 주위 가까운 곳에 있을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