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시는 하느님

2008. 1. 11. 오후 6:30:51

글자

예수님 이야기, 하느님 이야기 듣고 싶지 않으세요? 한 두 해 전에 읽었는데 또 다시 펴 듭니다.  

라디슬라우스 보로스, 김진태 역,  현존하시는 하느님,

                          

너는 그가 너를,

너의 구체적인 존재를

자기 생명의 양식으로 먹기를 원하는가?

 

나는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을

나 자신으로 가득 채워도 좋은 그런 사람인가?

 

그 순간 그 사람은 자기 자신 안에서

혼돈이나 악의나 불결같은 것을 느끼고

그것이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지 않도록 막으려 하지 않겠는가?

그 사람은 그런 것이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독이 될까봐 두려워 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 살을 먹지 않고 내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너희 안에

생명을 가지지 못할 것이다."

                                                                                                    [현존하시는 하느님]에서   발췌.

 

댓글 1

  • 2008년 1월 27일 오후 10:56

    그분의 자비.사랑을 매일 먹고 사는 나의 존재는...그분의 현존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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