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은 이 : 헨리 나웬
엮 은 이 : 조현권
출 판 사 :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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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그리스도교 신앙을 간결한 진술로 소개한다. 산다는 것은 기도하는 것임을, 기도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임을, 그리고 사랑하는 것 은 봉사하는 것이다. 이렇게 기도에 관한 그의 이야기는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일상샐활 속에서 생기를 준다. 이 책은 하느님이 단순히 대화만을 원하고 계시지 않음을 지적한다. 하느님은 인간과 세상의 전적인 변화를 바라신다. 기도는 우리 자신 이외의 누군가가 존재의 중심에까지 들어오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기도에 대한 저항은 꼭 쥔 주먹과 같다. 이 책은 주님께서 우리를 의로운 길로 인도하러 오시면, 우리는 손을 펴고 그분을 맞이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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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의 글/ 초판 서문/ 개정판 서문
아주 한참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렉디도 독서도. 단 10분조차도 숨고르며 앉아있기 싫었습니다. 지독한 어둠속을 헤멨더랬습니다. 그저 흐르는 시간속에 내맡기고 살다가 요즘은 조금 정신이 차려집니다. 그동안 사놓고 꽂아두기만 했던 책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얇고 편한 책을 펴들었습니다. 펴들고 보니 제가 좋아하는 헨리 나웬. 아마 그분의 책 모두 사두었을겁니다. 읽지도 않으면서. 읽으면서 기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그러면서도 아직 굳게 닫혀진 마음과 움켜진 제손을 봤습니다. 이제 다시 펴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그동안의 렉디덕분에 훨씬 물렁해진 제 모습도 보였습니다. 읽으며 그동안의 렉디 여정이, 함께 걸어온 분들이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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