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장 1-6
이런 일들이 일어난 뒤, 주님의 말씀이 환시 중에 아브람에게 내렸다.
"아브람아, 두려워 하지 말아라. 나는 너의 방패이다. 너는 매우 큰 상을 받으리라."
그러자 아브람이 아뢰었다.
"주 하느님, 저에게 무엇을 주시렵니까?
저는 자식없이 살아가는 몸,
제 집안의 상속자는 다마스커스 사람 엘리에젤이 될 것입니다."
아브람이 다시 아뢰었다.
"저를 보십시오. 당심께서 자식을 주지 않으셔서, 저의 집종이 저를 상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주님의 말씀이 그에게 내렸다.
"그가 너를 상속하지 않으리라. 네 몸에서 나온 아이가 너를 상속하리라."
그리고는 그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말씀하셨다.
"하늘을 쳐다 보아라. 네가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 보아라."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너의 후손이 이와 같아지리라."
아브람이 주님을 믿으니 주님께서 그것을 정의로 인정해주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