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3, 8-13

2005. 4. 9. 오후 7:28:14

글자

아브람이 롯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한 혈육이 아니냐? 너와 나 사이에,

그리고 내 목자들과 네 목자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온 땅이 네 앞에 펼쳐져 있지 않느냐?

내게서 갈라져 나가거라.

네가 왼쪽으로 가면 내가 오른쪽으로 가고,

네가 오른쪽으로 가면 나는 왼쪽으로 가겠다."

 

롯이 눈을 들어 요르단의 온 들판을 바라보니,

소알에 이르기까지 어디나 물이 넉넉하여,

마치 주님의 동산과 같고 에집트 땅과 같았다.

그때는 주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기 전이었다.

 

롯은 요르단의 온 들판을 제 몫으로 선택하고 동쪽으로 옮겨갔다.

이렇게 두 사람은 서로 갈라지게 되었다.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서 살고,

롯은 요르단 들판의 여러 성읍에서 살았다.

그는 소돔까지 가서 천막을 쳤는데,

 

소돔 사람들은 악인들이었고,

주님께 큰 죄인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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