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국악카페들어갔더니 단장님이 들어오셨길래 쪽지 보냈더니 답장이 왔습니다.단장님께는 허락도 안받고 무단전제해서 혼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잘지내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가대원님들도 단장님께 쪽지 하나쯤 보내드리는 쎈스???
밤하늘에 커다란 별이 유난히 반짝이더니..
신부님이신줄이야!!!!!!!!!!!!!!!!!!^^^
감사합니다~~~
오늘 잠시 들어왔더니 신부님이 계시기에 소식을 드릴까...망설였었는데...한 발 늦어서 죄송합니다.
건강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큰아들이 5년 주재원으로 스로베니아에 나왔었는데..2년반이 지난 이제서야 나와 봅니다..
아직 어리게만 보아왔던 아들이 장년이 되어 사회인으로서의 제몫을 든든하게 하고 있는 모습이 에미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군요.
효자인 아들이었었는데...지금도 그 마음은 그대로이네요...손자녀석들의 재롱을 보며 잘 지내고 있지만..
홀로 서울에 남아있는 남편에게는 미안한 마음입니다...또 성가대 직책상 자리를 비우게 되어서 단원들에게도 미안한마음입니다..
더 맑은 마음 지니고 봉사직에 충실하리라 다짐합니다.
신부님~.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여기 시간은 지금 오후 10시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