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4. 11. 24. 오후 1:06:34

글자

처음에 일이 닥쳐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도 하고,

낯선 땅에서 내 몸 돌봐줄 가족도 없이 이런 일 생기니 서럽기도 하고...

그런 중에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시판에 글 올리자마자 거처될 만한 곳 알아봐주셔서 전화주신 대부님 감사하구요.

또 다른 거처들 알아봐주신 마리아할머니댁 고모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같이 열받아 해주신 모두들 감사하구요,

그리고, 어느 아파트로 들어갈지 같이 고민해준 요셉피나, 실비아, 라파엘 선배 고마와요.

또, 다른 거처 옮기는 중에 짐이 불편하면 맡아주시겠다던 안드레아 선배 고맙습니다.

같이 고민해주고, 같이 열받아주신거 큰 도움되었어요.

(열받다..라는 단어를 이렇게 게시판에 써도.... 되겠죠?)

 

오늘 무릎이 시리도록 아파트를 알아보았는데,

들어가고 싶은 곳은 모두 내년 3월이 되어야 방이 나온다네요.

그동안 다른 곳으로 거처를 마련하는 것도 그렇고,

3월에 나와서 일년 계약을 맺는 문제도 그렇고,... 해서......

그나마 빨리 들어갈 수 있는 두 곳을 놓고 고민중이에요.

하나는 리베라 서클로 돌아들어가서 있는 malaba lake

또하나는 192 샘스 앞에 있는 grand oak

malaba lake는 12월 말이 되어야 들어올 수 있다고 하고,

grand oak는 다음주에 들어올 수 있답니다.

(malaba lake가 다음주에 들어올 수 있다고 하면,... 고민도 없을텐데....)

지금은 기분도 그렇고, 생활도 불안정하고 해서, 공부도 잘 안되고...

당장 옮기고 싶은 마음에 grand oak에라도 가고 싶은데,

저만 동떨어져 살게 되어 좀... 머뭇거리고 있어요.

어떻게 할까요?

 

저 혼자 지내는 거 잘 못하는데,...

그래서 나랑 상관없는 인기척이라도 들리는 게 좋아서 불편하지 않겠냐고 걱정하셔도

홈스테이 했던 건데....

어디로 가게 되든, 저 혼자 지내게 되믄 많이 들여다 봐주세요.

예를 들어, 성모회와 반모임 장소에 저희집 껴주시고, 어디 다녀오는 길에 뒷풀이는 저희집에서 하시고... 등등..

아셨죠? 8-)

 

 

 

 

 

 

 

 

 

댓글 5

  • 2004년 11월 24일 오후 6:35

    어서 거처가 마련되어서 안정을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 2004년 11월 25일 오전 11:40

    이지선. 화이팅!!! 힘내라 힘!

  • 2004년 11월 25일 오후 1:57

    앗.... 8-) 감사합니다. 내가 그 자리에 잘 있나 돌아봐주시는 것으로, 제 이야기 들어주시고 조언해주는 것으로 힘얻고 있어요.. ^^

  • 2004년 11월 27일 오전 7:12

    아파트 들어가기전에 언제든지 우리집 드나들어도 좋다..^^힘내고...

  • 2004년 11월 28일 오전 6:21

    고맙다,.. 요셉피나 그리고 베드로 회장님.....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