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이 매우 늦었군요.
일이 있는데,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기보단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제때 답변드리지 못했습니다.^^;
우선 일전의 제 메일에 약간 오해가 있으신거 같은데 가톨릭의 하느님이 거짓 하느님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을 이야기 했던것은 가톨릭에도 거짓 하느님이 있고, 개신교에도 거짓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인양 속이고 있으니 우리는 속지 말아야겠다는 표현이었습니다. 가톨릭 전체를 비판할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개신교 전체를 감쌀 생각은 더더욱 없습니다.
주신 문제에 대해서 아주 부족하지만 제 의견을 간단히 표하겠습니다.
1, 주님 십자고상, 성모상 및 기타 성물 : 우상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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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형상마저도 만들지 말라고 분명히 성경에 말씀하십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집에 있는 인형과 장난감 이런것은 우상숭배가 아닐것입니다. 만일 누가 인형에 절하고 기도한다면 그건 우상숭배에 해당하겠죠.
하나님은 영이시고 보이지 않지 않습니까. 우리는 영으로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만날수 있는데, 육에 속한채로 육적인 것으로 하나님을 예배할수 없습니다.
물론 인간의 입장에서 우리의 눈으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긴다는게 참 답답한 일입니다. 차라리 부처처럼 형상이라도 하나있으면 기도를 드릴때나 찬양을 부를때 하나님을 만나고 싶을때 찾아가서 쳐다볼 목표점이라도 있을텐데요.
하지만 아무리 인간이 답답하다고 해서, 가짜 하나님을 만들고 거기다가 절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고 우리가 영으로 찾을때 만날수 있을것입니다. 영이신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못찾으면 답답하겠지만 그럴때일수록 더욱 노력해서 찾아야 합니다.
눈에 안보이니 답답하다고 인간의 손으로 빚은 가짜하나님을 만드는 일은 해서는 안됩니다.
정리를 하자면, 진짜 하나님은 절대 육신의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진짜 하나님을 만나려면 우리의 영이 건강해야 하고 영으로 예배를 드림으로 만날수 있습니다. 이것을 방해하는것은 우리가 진짜 하나님을 만나는것을 방해하는것이며 우상숭배입니다.
예수님의 형상, 마리아의 형상, 사도들의 형상이 우리의 영적 예배를 방해한다면 우상숭배이며, 십자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에 절하거나 기도하는것도 당연히 안될것입니다.
2, 고백성사 문제 : 주님만이 할 수 있는 죄의 용서와 사함을 신부가 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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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애매하군요. 우선 절대적인 기준에서 말하자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백성사를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신앙상담과 같은 차원에서 형제의 고민들 들어주고 같이 기도해주는 것은 괜찮다고 봅니다.
만일 고백성사는 신앙상담과 같은것이며 후에 회개기도를 드리고 진정 용서받는것이 이 회개를 통한다면 문제없습니다.
그렇지않고 고해성사를 하면 무엇을 어떻게 하라고 이야기 해주지않습니까? 그 행위를 통해 죄를 용서받는다면 절대적으로 잘못된것이라 봅니다.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신부라는 용어가 "하나님 아버지"이지 않습니까? 어찌 일개 사제가 하나님 아버지를 참칭할수 있습니까?
제가볼때 가톨릭의 문제점중 하나가 사람이 스스로 하나님이라 칭하고 하나님인것처럼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개신교에도 이런 문제가 있는 교회가 있습니다. 분명 잘못된것입니다.
3, 조상제사 : 조상신(우상) 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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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조상제사는 개신교에서만 우상숭배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로마교황청에서도 우상숭배에 해당하므로 금지한것입니다.
많은 가톨릭 신자들이 속고있는데 로마교황청에서도 분명 금지한 것이 맞습니다.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로마교황청에서 금지를 했는데 한국의 조상제사가 너무나 뿌리깊어 전통으로 인정해달라고 요청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로마 가톨릭에서 그 요구를 인정하는대신 반드시 수정해야할 몇가지 항목을 알려줬습니다. 따라서 한국의 가톨릭에서 조상제사를 전통으로 행하기위해서 꼭 지켜야할것들이 있는데 제가 가톨릭 신자들과 대화를 해보니 아는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1) 향을 피우지 말것
(2) 학생부군신위... 등의 지방에 신위라는 표현을 쓰지말것
(3) 제문을 읽지 말것
(4) 초혼행위를 하지말것
... 등등. 제가 기억하기론 7가지인걸로 아는데 지금은 4개 밖에 기억이 안나는군요.
조상제사가 왜 우상숭배냐고 따지실 참이면 개신교에 따지기전에 교황님께 먼저 따지는게 순서입니다.
아 그리고 제가 아는 사람중에 김수환 추기경님과 친척이 되는 독실한 가톨릭 형제를 알고있는데 그 분은 위의 사항을 알고 있더군요. 그래서 교황청 지시를 지키냐고 물었더니 그건 아니라고 하데요..
4, 타종교 포용정책 : 교회일치 차원 = 다원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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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에 관해서는 객관적이지 못한 제 주관적인 의견밖에 가진게 없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저는 이 문제를 반대합니다.
인류의 처음에는 말이 하나였었고 바벨탑 건축 이후로 하나님께서 인류의 말은 혼잡케하고 다른 국가를 이루어 서로 경쟁하게 하셨습니다. 맨 처음 하나님이 인류의 말을 하나로 하신것도 이유가 있으며 그 후에 말을 혼잡케 한것 역시 이유가 있습니다.
주님이 직접 통치하시기 전까지는 절대 하나로 모여서는 안될것입니다.
인류가 하나였을때 사탄은 인류의 단일 정부에 침투하여 인류전체를 하나님과 대적하게 했습니다. 바벨탑의 건축이 바로 그것입니다.
교회역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하나의 교회로 통일된다면 사탄의 일은 지금보다 훨씬 수월해 질것입니다.
경찰이면 다 경찰이고 깡패면 다 깡패입니다.
경찰특공대, 형사, 순경, 전경, 의경, 방범, 교통순경, 경찰서 민원을 보는 부서 비밀경찰 등등 조직과 체계는 다르지만 모두 경찰입니다.
망치파 도끼파 쌍칼파 등등 조직과 체계는 다르지만 모두 깡패입니다.
기독교가 수백갈래로 갈라졌다지만 하나님의 편에 선다면 모두 주님의 교회이며 하나입니다. 꼭 하나로 통일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5, 교황 : 우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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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화 맞습니다.
6,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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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0장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으로 부터 십계명을 받는 장면입니다. 성서를 읽어보시고 가톨릭의 십계명과 무엇이 다른지 한번 보십시오.
1. 하나이신 천주를 만유 위에 공경하여 높이고,
2. 천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불러 헛 맹세를 발하지 말고,
3. 주일을 지키고,
4. 부모를 효도하여 공경하고,
5. 사람을 죽이지 말고,
6. 사음을 행하지 말고,
7. 도적질을 말고,
8. 망령된 증참을 말고,
9. 남의 아내를 원치 말고,
10. 남의 재물을 탐하지 말라.
[천주교 교리, 제1권, 제28절.]
하나님 외의 다른신에 대한 경고인 일계명은 변경하였으며 우상숭배에 대한 이계명은 삭제하였습니다. 제 일계명과 제 이계명은 십계명중 가장 중요한 계명이겠지요?
마지막으로 제가 한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가톨릭 형제들은 성서를 너무 안본다는 것입니다. 가톨릭의 가르침이 얼마나 성서적인 모순을 가지고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개신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거짓교리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너무 평안합니다. 주님이 주신 평안이면 참 좋겠지만 사탄이 주는 평안아닙니까?
그냥 이대로 살자.. 자기의 영혼이 달린 문제인데 너무 평안합니다.
얼마전에 가톨릭관련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과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제가 개신교쪽으로 많은 관심을 가진것을 알던터라 저를 상대로 몇가지 물어보더군요.
어떤 상품을 팔면좋을까? 개신교인들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로 무얼사느냐? 이렇게 묻고 자기자 지금 파는 품목을 제게 알려주더라고요. 빠진게 뭐 있는지.. 그걸보고 적잖게 놀랐습니다.
파는 물건이 우상숭배를 위한것(제 관점에서)은 둘째치고 성서가 목록에서 빠졌더군요. 그래서 성서를 왜 팔지 않냐고 물었더니... 대답인즉슨 가톨릭은 잘 읽지도 않을 뿐더러 성서를 들고 다니지도 않는다고 하더군요. 정말 충격 받았습니다.
또 한번은 제가 성막모형을 사서 성막공부를 하는데, 옆에오더니 이게 뭐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성막모형이다고 알려줬는데 성막이 뭔지를 모르더라고요.
가톨릭과 개신교의 용어가 달라서 생긴 혼돈인줄 알고 이스라엘이 출애굽하고 광야에서 쳤던 성막..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옮겨다닐때 늘 성막을 이동시키며 다녔지 않느냐? 했더니... 모르더군요.
성막은 곧 하나님입니다.
그걸 모른다면 하나님을 모른다는 이야기입니다.
참고고 그 가톨릭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은 꽤나 독실한 가톨릭 신자입니다. 일주일에 3번정도는 성당에가는것 같더군요.
교황님도 좋고 목사님도 좋고 다 좋습니다.
배울게 있으면 배워야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귀한 자기의 영혼을 전적으로 아무에게나 맞길순 없지 않습니까?
목사중에 사탄의 일을 하는 목사도 있습니다. 신부중에는 그런 자가 없다고 장담 못합니다.
스스로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면 거짓진리에 속아 멸망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주신주제에 관해서 더 할 말은 많은데, 시간이 늦어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객관적인 글을 드려야하는데, 만일 주관적인 견해가 많아서 실망하셨다면 언제 제가 아는 자료를 정리해서 객관적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제 기억에 의존한 글이라 출처와 근거가 명확하지 못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