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북)노병규- 미국산 쇠고기가 나쁘다는데...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걸까?

2008. 7. 10. 오전 9:48:11

글자
미국산 쇠고기가 나쁘다는데...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걸까?
 
작성자   노병규(vegabond)  쪽지 번  호   2930
 
작성일   2008-07-04 오후 8:00:11 조회수   150 추천수   8
 
매일경제

미국산 쇠고기 사러온 소비자들 "등심ㆍ국거리 더 없어요?"

기사입력 2008-07-04 04:11 |최종수정2008-07-04 08:26 기사원문보기
 
 
미국산 쇠고기 판매 정육점이 미국산 쇠고기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로 붐비고 있다. <이충우기자>
"알등심 두 근만 주세요." "우족은 없나요?"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기 시작한 지 사흘째인 3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 에이미트 직영 정육점. 미국산 쇠고기 판매 소식을 듣고 각지에서 온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인천에서 온 박 모씨(65)는 "광우병과 별 상관없는 살코기인데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며 "과거 맛있게 먹었고, 먹는 건 자유인데 왜들 이렇게 난리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산에서 온 김 모씨(60)는 "5㎏을 샀는데 오늘 저녁 가족들과 함께 구워 먹을 것"이라면서 "딸이 왜 미국산을 먹느냐고 난리를 치긴 했지만 먹어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정육점은 간혹 시민단체 항의로 영업에 지장을 받기는 했지만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었다.

특히 이날은 새로 검역을 통과한 쇠고기가 속속 도착해 여러 부위를 팔 수 있게 됐다.

박창규 에이미트 사장은 "새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검역을 받은 물량은 20t가량인데 예상보다 일찍 검역이 마무리 돼 오늘(3일) 저녁 때 창고로 가져와 내일부터 판매할 것"이라고 했다.

정육점은 지난 2일에는 약 800㎏을 팔았고 몰려든 손님 때문에 밤 10시 까지 문을 열었다.

에이미트 사무실에는 주문 전화가 빗발쳤다. 오전 11시께까지 주문 수만 100여 건에 달했다. 사무실 직원들은 주문 물량을 퀵서비스로 보내느라 점심도 제대로 먹지 못할 정도였다.

소비자 반응이 기대 이상 좋게 나오자 주저하던 수입육 업체들도 속속 판매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다음주부터 전국적으로 미국산 쇠고기가 유통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푸드는 휴가철이 끝나는 8월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이르면 다음주부터 검역을 통과한 수십t을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마장동 소재 도매업체 M사 관계자는 "다음주부터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 판매한다고 나선 도매업자들은 없지만 물량을 조금씩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전국 유통망을 보유한 이네트도 다음주 말부터 시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네트 관계자는 "100여 t 물량을 전국에 있는 거래업체에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만 해도 세관신고 물량이 18.5 t에 불과했지만 3일 오전에는 추가로 4건, 60t이 신고됐다. 미국산 쇠고기가 본격적으로 통관ㆍ유통될 것을 예고하는 셈이다.

다음주부터는 에이미트가 운영하는 다미소, 오래드림 등 일반 식당에도 미국산 쇠고기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 미국산 쇠고기 프랜차이즈인 소가미소도 곧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심시보 기자 / 최승진 기자]
 
김창훈 ( (2008/07/04) : 정말로 광우병 때문에 시위 합니까 ?bundoo2750)  
 
노병규 ( (2008/07/04) : 오늘 드디어 금융시장에도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vegabond)  
 
노병규 ( (2008/07/06) : 전무 알바들의 꼬리글은 삭제합니다vegabond)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종합토론실◈◈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