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님들께 드렸던 제안을 취소합니다.
작성자 김광태(cosma) 번 호 177548
작성일 2011-07-15 오전 10:41:11 조회수 119 추천수
교우님들께 드렸던 제안을 취소합니다.
이곳은 우리 가톨릭에서 만든 인터넷 공간입니다.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에서 만난 사람들은 단체가 아닙니다.
회칙 같은 것도 없고, 회장 같은 감투도 없습니다.
회원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가입 요건이나 절차 같은 것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가톨릭 인터넷 굿 뉴스의 주어진 각종 게시판에 글을 올리거나
댓 글을 달거나 해서 이름 석 자로 서로 만나게 된 사람이면 누구나
말 그대로 가톨릭 인터넷 굿 뉴스에서 만난 사람들이 됩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모임에 나오실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환영하고 환대를 합니다.
게시판에서는 어느 정도 논쟁을 한 관계라도, 서로 얼굴 마주하고
정답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이
우리 가톨릭 신자, 형제자매들의 특성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집중 호우로 4대강 공사 현장 곳곳이 침수되거나 유실되는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하여
그동안 우리 천주교 전체가 4대강공사를 반대하여 공사의 지연 등으로
공사에 대한 지장과 금전적인 손실을 준 것 같이 생각들을 하실 것 같아서
4대강을 반대하시는 교우 분들은 극히 일부분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또한 공사에 수고하시는 분들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해드리며
장마에 손실을 입은 것에 대한 위로도 해드릴 겸
우리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교우들이라도 막걸리라도 몇 통 들고 방문한다면
일부의 반대와 자연환경의 악조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일하시는 분들이
우리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의 교우들은 4대강을 반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크게 고마워하실 것 같아 4대강 건설을 위해 애써 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의 힘이라도 되어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생각에서
집중 호우로 4대강 공사 현장 중 침수되거나
유실되는 피해를 당한 공사현장 방문 제안을 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만 있는 것이 아님을 꼬리 글을 통하여 알게되었습니다.
같은 교우이면서도 생각은 각각 달라서 4대강을 찬성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반대하시는 분들도 계시며 정치적으로도 각각 다른 성향을 가지고 계심을 알았습니다.
가톨릭 인터넷 굿 뉴스에서 만난 사람들이라는 이름이 일정한 단체도 아니고
회칙 같은 것도 없고, 회장 같은 감투도 없으며
회원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가입 요건이나 절차 같은 것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가톨릭 인터넷 굿 뉴스의 주어진 각종 게시판에 글을 올리거나 댓 글을 달거나 해서
이름 석 자로 서로 만나게 된 사람이면 누구나 다 가톨릭 인터넷 굿 뉴스에서 만난
사람들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누구나 자유롭게 모임에 나오실 수 있고 누구든지 환영하고 환대를 하고
게시판에서는 어느 정도 논쟁을 한 관계라도, 서로 얼굴 마주하고 정답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이
우리 가톨릭 신자, 형제자매들의 특성인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각자 생각이 다른 분들을 상대로 집중 호우로 4대강 공사 현장 곳곳이 침수되거나
유실되는 피해를 당한 4대강 공사현장 방문을 제안 한 것은 저의 짧은 생각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여 어제 제가 제안했던 침수되거나 유실되는 피해를 당한 4대강 공사현장 방문 제안을 전면 취소합니다.
